<사진>안양대학교 전경
-신입생 연령대 확대와 재학생 대외 활동 활발-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이 오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기 2차 석사 신입생을 모집한다.
안양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은 한국어교원 2급 자격(문화체육관광부) 취득과 다문화사회 전문가(법무부) 2급 수료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한국어·다문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한국어교육전공 이윤진 주임교수는 “최근 한국어교육전공에 대한 중장년층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신입생의 연령대가 폭넓어지는 추세”라며, “자신의 본업과 한국어 강사를 병행하는 다재다능한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어교육전공 석사생 가운데 김정해 씨는 작년 말 방영된 한 TV프로그램(KBS1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해 한국 음식 문화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정해 씨는 현재 목회자인 동시에 한국어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안양대 한국어교육전공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대학 연계형 지역학습관)으로도 선정되어 올해부터 관련 교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