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독창성과 핵심 재미요소를 전달하기 위해 현지 콘텐츠 최적화와 적극적인 홍보를 해온 '쿠키런: 킹덤'이 중국 서비스 첫날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했다. 애플 앱스토어와 중국 주요 앱마켓 플랫폼 ‘탭탭‘ 및 ‘빌리빌리‘ 등 중국 주요 플랫폼에서 인기 1위 뿐만 아니라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10위안에 진입하며 기분 좋은 첫 날을 내디뎠다.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은 지난 달 28일 중국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시작 첫 날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중국 주요 앱마켓 플랫폼 ‘탭탭‘ 및 ‘빌리빌리‘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매출 순위 역시 흥행을 예감하게 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대폭 상승해 했다. 55위에서 24위로 빠르게 치고 올라가더 이날 저녁에는 최고 매출 순위 8위를 차지했다.
29일 기준 앱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애플 매출 순위는 한 단계 내려간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실제 유저 트래픽이 더 높은 주말까지는 매출 규모가 더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신년 연휴로 29일부터 1월 1일까지 중국 미성년자 게임 이용이 제한적으로 허용된 점도 유저 유입을 이끌 전망이다.
첫날 성과의 배경에는 쿠키런: 킹덤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가진 많은 현지 유저와, 원작을 그대로 구현한 게임성이 있다. 중국 팬들은 이미 글로벌에서 흥행성이 입증된 쿠키런: 킹덤을 기다리며 사전예약자 수 1000만 명 이상을 이끈 바 있다.
중국 서비스 버전에는 원작의 독창성과 핵심 재미요소도 그대로 담았다. 특히 중국의 미묘한 문화적 뉘앙스까지 반영한 중국풍의 새로운 스토리, 중국 오리지널 쿠키, 중국 성우 보이스와 BGM 등 현지화 콘텐츠로 현지 유저들의 관심을 계속 모으고 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