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이 지난달 영입한 김현석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1일 충남아산의 제2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현석 감독은 올 시즌 팀을 함께 이끌어갈 수석코치로 배성재 코치를 선택했다.
배 수석코치는 대전에서 현역 생활을 했고, 탄야부리 유나이티드, 방콕FC(이상 태국), 고양 KH FC 등의 사령탑을 맡아왔다.
또 안산 그리너스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한 김종영 코치와 청두 룽청(중국)에서 서정원 감독을 도왔던 이정래 골키퍼 코치도 팀에 합류했다.
이밖에 올해 K리그 13년 차인 미드필더 김종국은 플레잉코치를 맡는다. / 10bird@osen.co.kr
[사진] 충남아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