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외국인선수 레오가 팬들이 선정하는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OK금융그룹 읏맨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함께하는 3라운드 ‘푸마 MVP’에 구단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외국인선수 레오를 선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푸마 MVP’는 OK금융그룹과 지난 2021년부터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푸마가 2023-2024시즌부터 함께하고 있는 이벤트이다.
팬들이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하는 선수에게 투표해 직접 수상자를 선발한다. 앞서 바야르사이한과 송희채가 수상의 기쁨을 안은 바 있다.
3라운드 푸마 MVP 레오는 약 44%의 득표율을 차지했다. 레오에게는 푸마에서 제공하는 100만 원 상당의 푸마 상품권과 기념 트로피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내년 1월 2일 홈경기 때 진행된다.
OK금융그룹에서만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레오는 올 시즌 팀의 주포로 활약 중이다. 3라운드까지 득점 5위(377점), 서브 3위(세트당 0.385개), 오픈 공격 성공률 4위(47.10%)에 오르는 등 공격 부문 상위권에 올라있다.
3라운드 푸마 MVP에 선정된 레오는 “V리그에서 6시즌을 보내며 여러 상을 받았지만, 팬들이 뽑아주셨다는 점에서 이 상 역시 매우 값지게 다가온다. 팬분들에게 감사하며 더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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