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다큐멘터리의 ‘원조’, 2006년 극장 개봉작 ‘비상’을 제작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2023시즌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 2023: 추억’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쿠팡플레이에서 먼저 시청할 수 있다.
인천은ㄹ 오는 30일 오후 6시 2023시즌 인천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 2023: 추억’을 K리그 공식 뉴미디어 파트너사인 쿠팡플레이에 독점 선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상 2023: 추억’은 K리그 1에 속한 인천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구단 창단 20주년이 되는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한 인천의 사상 첫 아시아 무대 도전기를 팬, 선수, 감독 등 구성원의 시각으로 재조명했다. 지난 20년간의 추억과 힘들었던 2023시즌 초반, 스타플레이어 무고사의 복귀, 감격스러운 첫 아시아 무대 데뷔 등 때론 아프기도, 때론 행복하기도 했던 매 순간을 추억하며 한 시즌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특히 매 라운드를 둘러싼 선수단, 팬 등 구단 구성원들의 이야기와 팬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공간(라커룸, 클럽하우스, 훈련장, 원정 경기 호텔 등)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피치 위에서 펼쳐진 인천의 다양한 이야기가 다큐 영화에 담겨 팬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구단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콘텐츠를 더 많은 축구 팬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찾았고, 그 결과 2022년 말부터 K리그 공식 뉴미디어 중계권사 쿠팡플레이와 긴밀한 협업을 이뤄내어 2023년 9월부터 피치 위에서를 쿠팡플레이에 편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시즌 결산 다큐멘터리 영화는 쿠팡플레이에 전격 선공개하기로 했다.
인천 관계자는 “2023시즌은 구단 창단 20주년이 되는 해였다. 팬 여러분 덕분에 20년간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그리고 이번 ‘비상 2023: 추억’은 팬들에게 헌정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팬들의 시선에서 바라 본 2023시즌 이야기, 그리고 시리즈 콘텐츠 ‘2023 피치 위에서’에서 다 공개하지 못한 내용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영화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은 지난 2006년 극장 개봉한 K리그 다큐멘터리 영화의 원조 ‘비상’(감독 임유철) 이후 비상 2020, 비상 2021, 비상 2022 등 구단의 시즌 중 이야기를 담은 다큐를 계속 제작하고 있다. 쿠팡플레이에 제공하는 인천의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 2023: 추억’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쿠팡플레이 서비스(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모바일과 태블릿 기기, PC 및 안드로이드 OS의 스마트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에 공개된 인천의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 2023: 추억’은 2024년 새해 구단 영상 채널 ‘IUFC TV’(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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