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절친’ 킬리안 음바페(25, PSG)가 25세 생일을 자축했다.
1998년 12월 20일 출생한 음바페는 지난 20일 25세 생일을 맞았다. 음바페는 생일을 맞아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렸다. 25세를 기념하는 대형전광판에서 음바페가 ‘엄지척’을 하고 포즈를 취했다. PSG를 상징하는 남색 풍선으로 생일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음바페는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메시지와 성원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25세인데 이미 세계최고 공격수다!”, “음바페는 이미 레전드다”, “행복한 생일 보내세요”라며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음바페는 특별한 성탄절을 보냈다. 성탄절을 맞아 휴가를 받은 음바페는 설원에서 지인들과 캠핑을 하면서 눈싸움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음바페보다 8살이 어린 동생 에단 음바페도 등장했다. 에단 역시 PSG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음바페의 헤어를 책임지는 아티스트 창가도 함께 했다. 두 형제는 눈싸움을 하고 눈사람을 만들면서 어린이 같이 유쾌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25세에 월드컵 챔피언인 음바페는 이미 세계최고 공격수다. 음바페는 올 시즌에도 18골을 넣으며 PSG를 리그1 선두로 이끌고 있다. 특히 음바페는 새로 합류한 이강인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