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The)특판 적금, 한국 금메달 획득하면 우대금리 1.00%p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의 김택수 사무총장과 직원들이 ‘BNK부산은 행 더(The)특판 적금’을 가입하고 활짝 웃었다. 김택수 사무총장은 벡스코영업소 해당 적금 1호 고객이다.
김 사무총장과 직원들이 가입한 더(The)특판 적금은 BNK부산은행이 내년 2월 부산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20일 출시한 특별 적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1인 1계좌)이며, 기본금리 연 3.90%에 우대금리 최고 1.6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5.50% 금리를 제공한다.
해당 적금은 특히 한국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 옵션이 적용되는 특징이 눈길을 끈다. ▲한국 금메달 획득 시 1.00%포인트 ▲은메달 획득 시 0.90%포인트 ▲동메달 획득 시 0.80%포인트가 제공되는 것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가입금액은 월 1000원부터 최 대 3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영업점 및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총 5000좌 한도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일 하루 전인 내년 2월 1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프레젠팅 파트너다. 지난 10월 조직위 원회와 브랜드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대회 준비와 홍보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BNK부산은행은 조직위와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주 시행한 모바일뱅킹 예금가입 ‘선착순 100% 당첨 행운의 탁구공 뽑기’ 이벤트가 이틀 만에 종료되기도 했으며, 조직위는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부산은행 본사에 세 계대회 홍보 존을 따로 운영 중이기도 하다. 이번 더(The)특판 적금 출시 역시 그 같은 과정의 일환인 셈이다.
부산은행은 또한 내년 2월 28일까지 탁구동호회 대상 모임통장 이벤트 ‘탁(구를)사(랑하는)모(임)는 여기여기 모여라!’도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탁구’ 명칭이 포함된 모임 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이 ▲모임관리서비스 이용(모임원 2인 이상) ▲이벤트 기간 내 모임통장 입금(최소 1회)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100만원의 모임지원금 또는 탁구용품을 제공한다.
김택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BNK부산은행이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여한 이후 대회 홍보 가 더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BNK부산은 행 더(The)특판 적금’에 가입하게 됐다. 얼마 남지 않은 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부산 시민은 물론 더 많은 탁구팬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내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 코에서 열린다. 남녀 각 40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부산을 찾을 예정 이다. 대회는 특히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서 각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