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맥토미니(27, 맨유)가 미모의 여자친구와 공개열애를 즐기고 있다.
맥토미니와 1년째 열애하고 있는 여자친구 캠 레딩은 23일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파티 장면을 올렸다. 가슴을 훤히 드러낸 블랙드레스를 입은 레딩은 금발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레딩은 블랙을 드레스코드로 입은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는 장면을 담았다. 그녀는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볼까요?”라며 한껏 분위기에 취했다. 루크 쇼의 여자친구 아노스카 산토스와 도니 반 더 비크의 여자친구 에스텔레 베르캄프 등이 ‘좋아요’를 누르며 맨유 여자친구들이 친목을 다졌다.
레딩은 평소에도 맥토미니와 사귀는 사진을 올리면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맥토미니는 193cm의 훨씬한 키를 자랑한다. 그는 올 시즌 맨유 15경기 중 12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미드필드의 핵심이다. 그는 5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최근 1무3패로 부진한 맨유는 리그 8위까지 추락했다. 맨유는 23일 웨스트햄 원정경기에서도 0-2 완패를 당했다.
팬들은 “맨유 선수들은 여자친구가 너무 예뻐서 축구 말고 다른 곳에 더 신경을 쓰는 것 아니냐”며 조롱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