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여신’ 곽민선(31) 아나운서가 PSG 직관을 가서 이강인(21, PSG)을 만났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강인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곽 아나운서는 “빠리에서도 축구의 즐거움 만끽하고 갑니다. 팬분들도 내년에 #PSG 직관 계획 세워보세요 +올림픽도! 더 바빠진 일정 가운데 아시안컵도 파이팅”이라며 이강인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경기를 마친 뒤 관중석에 아무도 없는 가운데 이강인이 그라운드에서 곽민선 아나운서와 포즈를 취했다. 하얀 롱패딩 차림의 곽민선은 ‘좋아요’ 포즈를 취했다. 그녀는 PSG 털모자를 쓰는 등 축덕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PSG는 지난 21일 파리에서 메스를 3-1로 대파했다. 이강인이 후반 4분 PSG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은 시즌 2호 도움을 신고했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해당경기를 직접 관전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곽민선 아나운서 너무 예쁘다”, “월드클래스 두 분이 만났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유럽축구를 직관하다니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2019년 맨시티 FIFA 온라인 코리아팀 선발전을 진행하는 등 축구관련 방송을 해오고 있다. 그녀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현장에서 방송하기도 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