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3경기 연속골 폭발! 이번 상대는 '친정팀' 에버튼...토트넘 1-0 리드 [전반 진행 중]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3.12.24 00: 11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26, 토트넘)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튼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히샬리송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히샬리송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손흥민-데얀 쿨루셉스키-브레넌 존슨이 공격 2선에 섰다. 올리버 스킵-파페 사르가 중원을 채웠고 에메르송 로얄-벤 데이비스-크리스티안 로메로-페드로 포로가 포백을 꾸렸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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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은 4-5-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홀로 득점을 노렸고 드와이트 맥닐-제임스 가너-이드리사 게예-아마두 오나나-잭 해리슨이 중원에 섰다. 비타리 미콜렌코-제임스 타코우스키-재러드 브랜스웨이트-네이선 패터슨이 포백을 꾸렸고 조던 픽포드가 골문을 지켰다.
에버튼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7분 스킵의 터치 미스를 가로챈 맥닐이 빠른 돌파 후 반대쪽을 쇄도하는 칼버트 르윈에게 건넸다. 르윈은 속도를 살려 박스 안으로 침투했지만, 로메로가 막아냈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9분 존슨이 사르와 공을 주고받았고 이후 올린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일찍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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