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 서정미 교수가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교양대학 서정미 교수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안양대 교양대학 서정미 교수는 안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최대호 안양시장의 추천으로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일 열린 주민참여예산평가회에서 안양대 서정미 교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서 교수는 2021년 2월부터 제5기 및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특히 안양시 주민참여예산 전체 위원장 역임 시에는 분과 활동을 통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와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등 안양시 주민참여예산제도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현재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 교수는 더밝은미래당 당대표,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안양시 자문위원, 건강보험관리공단 안양지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학박사이자 북한학 박사를 수료한 서정미 교수는 안양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주로 의사소통과 리더십, 인성교육, 북한문화 등과 관련한 과목을 교수하고 있다.
서 교수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즈음에 경기도지사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양대 교수로서 지역 현안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학교와 지역 연계를 위한 사업 혹은 봉사 등에 실질적인 결과물을 창출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