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25)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귀국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게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을 안겼다. 전액 보장에 4년 뒤 옵트아웃,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포함된 완벽하게 이정후에게 유리한 계약이다. 지난 16일에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입단 기자회견도 마쳤다.
메이저리거 이정후가 입국장을 통과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3.12.19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