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23 안양대학교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 세미나 및 산학협력 간담회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2023 안양대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 세미나와 산학협력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13일 열린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 세미나에는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관련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정책 현황 및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에서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정책연구센터 이재용 센터장은 ‘미래 스마트도시의 정책방향으로 기후변화와 디지털 포용’을 강조했으며, 서울특별시 공간정보기획팀 송기성 주무관은 ‘서울시 협업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S-Map 의 Open Lab 사례를 소개하면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사용자 참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기획조정연구실 이승수 수석은 ‘디지털 KOREA 실현을 위해 데이터 생애주기별 요구되는 공간정보기술의 개발 방향’을 소개했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디지털트윈처 정다운 선임연구원은 ’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으로 LX 플랫폼의 기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에 이어 열린 ’스마트시티 특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에는 안양대 도시정보공학과 신동빈 교수(좌장)와 국토연구원 김대종 선임연구위원·이재용 센터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장용구 연구위원, ㈜영국 C&P 조돈철 부사장, ㈜포스웨이브 노근배 팀장, ㈜지오스토리 위광재 대표, ㈜아이시티웨이 정진영 전무, ㈜신영ESD 함영한 대표, 제일항업(주) 이승한 이사, 안양대학교 스마트시티공학과 유선철 교수가 참석해 스마트시티분야 융복합 실무형 인재 양성,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현장실습 및 인턴 채용에 요구되는 기업체의 요구사항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 학과장 안종욱 교수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미래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시티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산학협력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 공간정보 특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