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3기 경기도 민관협치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마친 뒤 염태영 경제부지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각 분과위원장들이 기념촬영을 했다.(박성배 안양대 스포츠단 단장은 오른쪽에서 세 번째)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안양대 스포츠단 단장 박성배 교수가 ‘제3기 경기도 민관협치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대 스포츠단 단장 박성배 교수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기 경기도 민관협치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서 민관협치위원 위촉과 함께 문화체육분과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제3기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 공유 및 의견 제시 ▲경기도 민관협치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및 결정 ▲민관협치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민관협치 분야 제도개선 등 경기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과제의 심의와 조정 역할을 한다.
민관협치 위원은 총 100명으로 위촉직 91명과 당연직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직은 도의원 14명, 분과별 전문가 21명, 도민 등 56명이며 당연직은 도지사, 경제부지사, 분야별 실국장 등이 맡고 있다.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제3기 경기도 민간협치위원회’는 앞으로 ▲시의적절한 현장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분야별 정책토론 ▲민관협치 주요정책 심의·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 민관협치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안양대 박성배 교수는 “제3기 경기도 민간협치위원 위촉과 함께 문화체육분과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의 문화·예술·체육·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배 교수는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회 위원, 경기도체육회 인사위원장, 한국체육학회 상임이사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양대학교 스포츠단은 2023년 골프, 검도, 수영, 역도 태권도부 창단에 이어 2024년 유도와 스키부 창단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 체육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스포츠 메카의 핵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