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스태프도 결혼 시즌이다.
전북현대모터스FC의 지원 스태프인 이규열 선수단 의무트레이너가 오는 16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 2층 컨벤션 홀에서 오전 11시 50분 미모의 신부 이경미씨를 맞아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규열 의무 트레이너는 2019년부터 유소년팀을 시작으로 선수들 부상 및 재활을 관리했으며, 2022년부터 프로팀을 담당하며 물심양면으로 선수단 관리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규열-이경미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으며, 신부 이경미씨는 영양사로 일하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규열 트레이너는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선수단 지원에 더 최선을 다해 다음시즌 부상선수 없는 팀을 위해 한걸음 더 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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