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비예나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KB손해보험은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2-25, 31-29, 25-22, 25-22)로 승리했다.
지난 6일 OK금융그룹을 3-0으로 완파하며 12연패 사슬을 끊어냈던 KB손해보험은 기세를 이어가며 시즌 첫 연승까지 일궈냈다. 반면 대한항공은 3년 만의 3연패를 당했다.
경기종료 후 KB손해보험 비예나와 대한항공 곽승석이 포옹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