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김포)와 이정협(강원)이 최전방에서 승리를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김포FC와 강원FC는 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김포는 올 시즌 K리그2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강원은 K리그1 10위를 기록한 팀이다.
김포는 루이스, 주닝요, 김종석, 박광일, 최재훈, 김이석, 송준석, 조성권, 김태한, 박경록, 박청효가 먼저 출전한다.
올 시즌 김포의 기세가 매섭다. 올해로 프로 입성 2번째 시즌을 맞는 김포는 초반부터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 한때 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최종적으로는 3위를 했지만 시즌 내내 좋은 흐름을 타고 있었고, 최근 경남FC와의 승격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하며 승격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
강원은 이정협, 이승원, 김대원, 갈레고, 서민우, 알리바예프, 윤석영, 강투지, 김영빈, 황문기, 이광연이 선발로 나선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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