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 월드뷰티아트협회 업무협약식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월드뷰티아트협회와 뷰티아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5일 오후 3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 위서현 교수, 월드뷰티아트협회 박혜경 회장, 협회교육이사 및 Lavendery 아로마랩 이명심 대표, 협회 자문위원 및 국제반영구학회 한영실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과 운영 및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 뷰티메디컬디자인의 산업체의 위탁교육 및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 혁신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 기타 상호기관 간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 있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2010년부터 뷰티아트디자이너들의 예술작품을 해외 각국의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을 통해 전시해 오고 있으며, 해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월드뷰티아트˙ 디자인 국제 공모전’을 통해 뷰티아트˙디자인 관련 인재 육성 및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안양대와 월드뷰티아트협회는 교육 발전 및 학술 교류 분야 등에서 상호협력을 촉진하고 우수인력 양성 교육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은 “두 기관의 원활한 상호 교육 및 연구 교류를 통해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 박혜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아트 산업의 활성화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두 기관의 원활한 협력 체계를 세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