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故 김수용 영결식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94세로 세상을 떠난 영화감독 김수용은 1958년 영화 ‘공처가’ 연출로 데뷔, 1960~80년대 한국영화를 이끈 영화인으로 손꼽힌다. 故 김수용 감독은 생전 100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하며 다작했음에도 예술성과 대중성을 유지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故 김수용 감독 영결식에서 배우 장미희가 추도사를 전하고 있다. 2023.12.05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