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은 사랑이다...‘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무려 8,000포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3.12.04 09: 55

김장은 사랑이다. 김칫독에서 맛이 익는 과정도 그렇고, 신선한 채소 공급이 어렵던 시절, 겨우내 조상들의 건강을 책임지던 고마운 음식이기에 더욱 그렇다. 김장 속을 짭짤한 배춧잎에 슥슥말아 입에 넣어 주시던 어머니의 손은 사랑의 결정체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올해도 '김장은 사랑이다'는 등식을 실천했다. 
지난 12월 1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칫독으로 들어간 배추가 무려 8,000포기에 달한다고 한다. 

왼쪽 맨 앞부터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왼쪽 두 번째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왼쪽 세 번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오른쪽 맨 앞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 오른쪽 두 번째 자원봉사자분, 오른쪽 세 번째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나가후치 슈이치 그룹장, 오른쪽 네 번째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2023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임직원 그리고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2년부터 약 12년째 지속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는 약 300명의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도 함께 동참, 전국 각 지역의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이웃을 향한 따듯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가고 있다.
올해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23톤(약 8,000포기)을 담갔다. 지난해보다 2,000포기 늘어난 김장 김치는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 및 취약계층에게 기부됐다. 
왼쪽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나가후치 슈이치 그룹장,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동일모터스 최병인 사장,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특히, 올해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하여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및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등이 함께 참가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키웠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와 함께 원팀(One Team)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외에도 노숙인 재활 시설 ‘안나의 집’ 후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전국 환우들에게 위로를 전달하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 등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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