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결국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창단 28년 만에 역사상 처음으로 강등됐다.
수원 삼성은 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파이널 B 최종전에서 강원 FC와 0-0으로 비겼다. 같은 시각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수원FC가 제주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경기 종료 후 수원 삼성 오동석 단장, 이준 대표이사가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2023.12.02 /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