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찐팬’ 파비앙이 리그1 공식홈페이지에 등장했다.
파리출신으로 PSG 찐팬인 방송인 파비앙은 구독자 14만명이 넘는 ‘파비생제르망’ 유튜브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파비앙은 파리에서 이강인 경기를 직관하며 직접 이강인을 만나는 등 이강인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다하고 있다.
리그1 공식홈페이지는 지난 달 30일 “이강인은 가려진 슈퍼스타다. 이미 PSG 유니폼 판매순위에서 이강인이 음바페를 추월했다. 한국관광객들이 이강인 경기를 보기 위해 파리를 방문하고 있다. 파리 시민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강인은 PSG의 진정한 슈퍼스타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리그1 홈페이지는 파비앙과의 대담을 공개했다. 파리출신으로 한국과 이강인을 모두 잘 알고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는 파비앙은 최고의 인터뷰이였다.
‘리그앙쇼’에 출연한 파비앙은 “경기장과 파리 곳곳에서 이강인 팬들을 볼 수 있다. 앞으로 한국팬들이 더 많이 방문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방송 ‘비정상회담’을 통해 알려진 인플루언서 문주는 “이강인은 한국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강인은 경기장 안에서 왕이 됐다. 한국축구 미래의 슈퍼스타이고 미래의 한국대표팀 주장감”이라고 프랑스 방송에서 이강인을 소개했다.
리그앙 홈페이지는 “이강인은 선배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라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향후 5-10년 안에 한국대표팀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며 이강인의 스타성에 환호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