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해 심포지엄 장면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회장 김용일, 이하 협회)는 제54차 정기 심포지엄을 12월 3일 이대서울병원 계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선수 트레이너, 팀주치의 및 스포츠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스포츠의학과 선수 트레이닝의 학문적 성과와 실무적인 적용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협회에서는 27년간 매년 2회의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키 종목의 부상 관리기법과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의 실제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의 스포츠의학 및 선수트레이닝 최신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 올해 우승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트레이너를 초청하여 유소년부터 프로선수에 이르기까지 팔꿈치 부상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합니다.
또한 한국 팬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트레이너 트레비스 스미스가 메이저리거들이 실제 필드에서 시행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대한 60분 특강이 이어진다.
4부 세션에서는 분데스리가의 마르크 클링겐슈타인 트레이너가 독일 축구 선수의 부상예방과 과사용 손상관리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심포지움 참가신청 및 상세내용확인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