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석과 강윤지가 大장사에 등극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대회 마지막 날 26일(일)에는 남자大장사 및 여자大장사 결승 경기가 열렸다.
남자大장사 결승 경기(3판 2선승제)는 준결승전에서 임태현(경기 평택시)을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유원석(경기 안산시)이 준결승전에서 장원근(서울특별시)을 2-1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김재영(경기 김포시)을 2-0으로 이기고 남자大장사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大장사 결승 경기(3판 2선승제)는 준결승전에서 엄지은(경기 김포시)을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강윤지(수원특례시)가 준결승전에서 노지원(전남 영광군)을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박지유(수원특례시)를 2-1로 이기고 여자大장사 우승을 차지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