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손흥민(31, 토트넘)의 멀티 골로 중국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9시 중국 선전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중국과 맞대결을 펼쳐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6점(2승)으로 C조 1위를 지켰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중국은 3점(1승 1패)으로 3위에 자리했다.
경기에 앞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3.11.21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