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 한국 공격진 수준 높지만 우리도 최선 다하면 된다".
중국은 21일 중국 선전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서 대한민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중국은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과 가 20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수비수 장린펑은 경기를 앞두고 “이렇게 많은 기자분들이 나오셔서 정말 기쁘다. 오랜만이다. 내일 경기에 대한 기대가 정말 크다는 것을 다시 알게됐다”면서 “승점 3점을 따낸 태국전처럼 좋은 결과 얻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국 수비진 스리백의 오른쪽을 맡고 있는 장린펑은 경험이 많다. 지난 2009년 A매치 데뷔 후 어느덧 대표팀서 100경기 출전을 앞두게 됐다.
장린펑은 “중국을 대표해 뛰었던 것이 정말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 전력을 다해 뛸 것이다. 한국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성(미트윌란),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등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장린펑은 “한국 공격진은 정말 수준이 높다. 하지만 우리도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고 한국전에서도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