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에이포스)가 ‘횡성 최동원’ 정해천의 투혼을 앞세워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 초대 우승팀으로 우뚝 섰다.
NC(에이포스)는 19일 강원도 횡성군 KBO야구센터 B구장에서 열린 2023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 KIA(아레스)와의 결승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전날 1차 라운드에서 롯데(롱비치), 8강에서 키움(파수 언터쳐블)을 차례로 꺾은 NC(에이포스)는 이날 두산(프로젝트K)과의 준결승과 KIA(아레스)와의 결승을 연달아 승리하며 2023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 초대 우승팀이 됐다.
우승을 거머쥔 NC(에이포스)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3.11.19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