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호주에 WBC 패배를 설욕했다. 연장 승부치기 끝에 호주를 잡았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첫 경기 호주전을 3-2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 연장 10회 무사 1,2루 승부치기에서 노시환이 초구에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진땀나는 승리를 거뒀다.
연장 10회초 1사 1,2루에서 대한민국 김도영이 호주 버크의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병살 처리하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3.11.16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