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2, PSG)이 두 경기 만에 PSG 선발명단에 복귀했다.
PSG는 12일 새벽 1시(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에서 홈팀 랭스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24점의 리그 2위 PSG는 선두 니스(승점 26점)를 맹추격하고 있다. PSG가 랭스를 이긴다면 리그 선두에 복귀한다.
PSG는 하무스, 음바페, 뎀벨레, 솔레르, 이강인, 자이르-에머리, 루이스, 슈크리니아르, 마르퀴뇨스, 무키엘레, 돈나룸마가 베스트 11로 출격한다.
이강인은 지난 8일 AC 밀란과 챔피언스리그서 선발서 제외되고 비티냐가 대신 주전으로 뛰었다. PSG가 1-2로 패했다. PSG가 중원싸움에서 밀리자 이강인을 다시 베스트11로 복귀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강했다.
결국 이강인은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이강인이 리그1 2호 골과 도움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