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강철 감독, '김준태 체크 스윙 판정에 격한 항의로 퇴장'

LG가 9회 2아웃 이후에 짜릿한 홈런포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88%를 잡았다. 

LG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3차전 KT와 경기에서 8-7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KT 박병호가 8회말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7-5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오지환이 9회 2사 1,2루에서 재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KT는 9회말 1사 만루에서 김상수의 병살타로 고개숙였다.

9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KT 김준태의 체크 스윙 판정 때 이강철 감독이 3루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결국 퇴장 명령. 2023.11.10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