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니콜슨의 분전도 한국가스공사의 최하위 탈출을 돕지 못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게 80-91로 패했다. 1승 5패의 한국가스공사는 최하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3승 3패의 정관장은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복귀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니콜슨은 득점에서 큰 힘을 보탰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모자랐다.
전반에만 9점을 뒤진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15-23으로 8점을 더 뒤졌다. 53-70으로 17점을 뒤진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를 맞았다. 4쿼터에도 큰 반전은 없었다.
니콜슨이 혼자 26점을 올렸다. 이대헌이 12점을 보탰지만 나머지 한국가스공사 선수는 아무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정관장은 이적생 최성원이 15점으로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듀반 맥스웰이 14점, 렌즈 아반도도 12점을 해줬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