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 이강철 감독 믿음에 보답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3.11.03 22: 02

안방에서 이틀 연속 일격을 당하는 바람에 벼랑 끝 위기에 몰렸던 KT가 적지에서 2승을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KT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투타의 완벽 조화 속에 11-2로 이겼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오는 5일 수원KT파크에서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경기를 마치고 KT 쿠에바스가 이강철 감독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3.11.03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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