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무리 김재윤, '드디어 플레이오프 승리 축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3.11.02 21: 54

NC에 이틀 연속 덜미를 잡히며 벼랑 끝 위기에 몰린 KT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KT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고영표의 완벽투와 배정대, 문상철의 홈런을 앞세워 NC를 3-0으로 눌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경기를 마치고 세이브를 거둔 KT 김재윤의 등 뒤로 축포가 터지고 있다. 2023.11.02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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