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꽤 큰 폭의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축제 기간 열흘 전인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3개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시작하기로 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쇼핑 축제로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전기차 3개 차종을 포함한 승용·RV 21개 차종 2만 3,000대 및 상용 2개 차종 약 1,500대에 대한 할인을 실시한다.
주요 차종별로 캐스퍼 최대 17%, 코나 최대 200만원, 팰리세이드 최대 10%, 그랜저 최대 400만원, 제네시스 G80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상용 차량은 파비스 최대 500만원, 마이티가 최대 400만원 할인된다. 상용 차량은 할인 외에도 파비스 정상 금리 기준 1.5%P 인하, 마이티 2.9%(36개월 이하)의 저금리로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전기차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EV 세일 페스타’의 제조사 할인 혜택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200만원 증가돼 아이오닉 5 최대 600만원, 아이오닉 6 최대 600만원, 코나EV 최대 4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가 진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1일부터 준비된 수량 2만 4,500대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된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