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신임감독이 24일 롯데호텔 부산 사파이어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김태형 신임 감독은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0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2001년까지 선수 시절을 보냈다.
은퇴 직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에서 배터리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2015년에 첫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여 8년간 두산 베어스에서 사령탑을 맡았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 foto030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