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리며 퇴장하는 ‘표식’ 홍창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3.10.23 23: 46

흔들리지 않던 메이저와 마이너의 구도에서 대이변이 일어났다. 메이저의 벽이 허물어졌다. 베트남(VCS) 맹주 감 e스포츠가 북미의 전통 강호 팀 리퀴드(TL)를 탈락시키는 파란을 일으켰다.
감 e스포츠는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5일차 3라운드 TL과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감 e스포츠는 스위스 스테이지 첫 승(2패)를 올리면서 1승 2패 팀들과 일전을 확정했다.
TL 정글러 ‘표식’ 홍창현이 눈물을 흘리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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