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9라운드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과 원정 경기에서 4-1로 대승했다.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와 양현준은 팀이 3-1로 앞선 후반 27분에 나란히 교체 선수로 기용됐으며 골과 도움은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리그서 6연승을 내달리며 개막 후 9경기 연속 무패(8승 1무·승점 25) 행진을 이어갔다.
2위 레인저스(6승 3패 승점 18점)와는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다.
셀틱은 전반 4분 맷 오라일리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또 셀틱은 전반 23분 마에다 다이젠의 추가골이 터지며 2-0으로 전반을 리드했다.
후반서도 경기력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후반 6분 셀틱은 후루하시 교고에 이어 후반 36분 이와타 도모키가 골 맛을 보며 상대를 압박했다.
셀틱은 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