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장’ 손흥민은(31, 토트넘)이 베트남전 선발로 출격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한국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95위 베트남을 상대한다. 한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이강인의 멀티골과 황의조의 쐐기골이 터져 4-0 완승을 거뒀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7개월 만에 첫 연승이자 안방에서 첫 승이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명단이 발표됐다. 튀니지전 사타구니 통증으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이 선발에 복귀했다.
한국은 조규성 원톱에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 박용우의 중원이다.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의 포백에 골키퍼는 조현우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