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토트넘)의 부진이 대표팀까지 이어진 가운데 여성문제로 논란이 생겼다.
마르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베네수엘라와 무승부로 연승 행진이 중단된 브라질이 큰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네이마르와 비니시우스 그리고 히샬리송이 경기 후 더욱 논란을 크게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그리고 히샬리송은 경기를 마친 뒤 여성들과 파티를 즐겼고 논란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마테우스 발디는 경기 후 자신의 채널을 통해 “브라질과 베네수엘라의 경기 결과보다 화제가 된 것은 일부 선수들의 파티였다. 한 여성은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히샬리송이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이 머물고 있던 쿠이아바시의 고급 호텔에서 인플루언서 여성들과 함께 머물렀다고 지적했다”라고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인 브라질은 53위 베네수엘라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국 비난을 받았다. 홈 15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력차가 큰 상대와 무승부였기 때문에 팬들의 불만이 가득했다. 또 브라질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10연승을 거두고 있었다.
설상가상 당시 경기서 네이마르는 무승부에 불만을 품은 관중이 던진 팝콘을 맞기도 했다.
특히 세 선수들의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에서 비긴 데다, A매치 기간 동안 파티까지 벌인 점에 많은 팬들이 분노한 것이다.
3명의 선수 중 가장 큰 비난을 받는 것은 히샬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