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의 깜짝 고백, "레알의 모든 선수, 음바페와 뛰고 싶어해"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3.10.15 14: 43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킬리안 음바페(25, PSG)를 원한다.
영국 '트리뷰나'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AS'를 인용해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새롭게 합류한 주드 벨링엄과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에 관해 이야기했다.
미드필더인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공격의 시작을 알릴뿐만 아니라 직접 득점하며 해결사 역할도 해내고 있다. 벨링엄은 리그 8경기에서 8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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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음바페는 PSG에서 그만 알 수 있는 상황에 있다. 벨링엄은 그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벨링엄의 이적은 완벽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의 모든 선수들이 음바페와 뛰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벨링엄이 레알에 합류한 것처럼 음바페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모든 선수들 중 최고일 것이다. 언젠가는 그렇게(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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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대립으로 멀어진 것 같던 음바페와 PSG는 시즌이 개막한 뒤 다시 합을 맞추고 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7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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