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 '김명신-양의지, 마무리를 부탁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3.10.14 20: 08

두산이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KIA는 5강 탈락이 확정됐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3-2로 힘겹게 승리했다. 
두산이 이날 승리하면서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6위 KIA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73승2무69패가 된다. 두산이 남은 3경기를 모두 패배해도, 74승2무68패로 KIA에 승률에서 앞서게 된다. KIA의 5강 탈락이 확정됐다.

9회말 2사 1,3루에서 두산 이승엽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김명신, 양의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3.10.14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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