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빌리지 러시아워’, ‘WKC 캐나다 서킷’ 등 오리지널 트랙 다수를 추가한다. 여기에 ‘플래그전’, 신규 트랙 ‘숨겨진 초원’ 을추가하고 플레이 편의성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넥슨은 12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트랙 4종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피드 트랙 ‘WKC 캐나다 서킷’과 공용 트랙 ‘사막 울렁울렁’, ‘빌리지 러시아워’, ‘포레스트 폭포 슬라이드’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이 중 ‘사막 울렁울렁’을 제외한 나머지 3개 트랙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첫 선보이는 오리지널 트랙으로, 신선한 주행 재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타임어택 모드에서 트랙의 특정 구간을 지정해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위치 저장 및 되감기 기능을 사용하면 트랙 내 원하는 구역에서 반복적으로 달릴 수 있어, 주행을 보다 편리하게 연습할 수 있게 됐다.
카트바디에 장착해 특정 효과를 부여하는 풍선 아이템의 업그레이드 최대 등급 또한 기존 희귀에서 영웅으로 확대했다. 영웅 등급의 풍선을 장착하면 아이템전에서 ‘벼락’ 및 ‘우주선’ 효과의 지속 시간이 감소된다.
이외에도 모드 연구소에 지난 시즌3에서 선보였던 ‘플래그전’을 리뉴얼해 오픈했다. 기존 ‘플래그존’에서 선보였던 트랙 ‘스타디움 비치 아일랜드’ 외에도 신규 트랙 ‘숨겨진 초원’이 추가로 등장하며, 깃발 등장 위치를 조정하는 등 플레이 편의성도 개선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