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키협회(회장 이진규)는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개그맨 김준호와 장동민을 서울시 하키협회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김준호 홍보대사는 2022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토크 리얼리티부문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연예대상 우수상 토크 버라이어티부문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2013 제21회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장동민 홍보대사는 제4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 남자부문 우수상 제6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코너상(개그콘서트 - 대화가 필요해),2021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평소 하키에 관심이 많았던 개그맨 김준호, 장동민은 "서울시 홍보대사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서울시 하키를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여 전국민의 관심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104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서울시 하키팀의 선전과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는 전 종목 선수들에게도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진규 서울시 하키 협회장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목표했던 동반 금메달의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여자는 은메달, 남자는 동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대한민국 단체 구기 종목중 유일하게 하키만이 동반 메달의 목표를 달성하며 좋은 성적을 내준 대한민국의 하키 대표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대한민국 하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넘어 파리 올림픽을 위해 힘찬 출발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