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올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는 WKBL 미디어데이 최초로 팬과 함께하는 미디어데이로 꾸며진다. 팬 참석 신청은 5일부터 12일 정오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에서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 한해 미디어데이에 참석할 수 있다.
미디어데이는 각 팀 감독 및 대표 선수 2명씩 총 18명이 참석한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키아나 스미스-강유림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이경은-김소니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김단비-박지현-▲하나원큐 김도완 감독-김정은-신지현 ▲BNK 썸 박정은 감독-진안-이소희 ▲KB스타즈 김완수 감독-박지수-강이슬이 이번 미디어데이에 나선다.
감독과 선수들은 올 시즌 출사표와 각오를 발표하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선정된 주요 키워드를 바탕으로 키워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현장을 찾은 미디어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 /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