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혼합 복식 서승재-채유정 조가 8강에 진출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4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태국의 데차폴 푸아바라눅로-삽시리 타에랏타나차이 조와 만났다.
지난 2일 몰디브의 후세인 자얀 샤히드-파티마쓰 나바하 압둘 라자크 조에 2-0(21-7 21-4)으로 승리를 거두고 32강을 통과한 서승재-채유정 조는 2-0(21-13 21-11)으로 눌렀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오는 5일 오전 8강에서 대만-홍콩의 16강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지난 3일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마카오의 푸이치와를 2-0(21-9 21-5)으로 가볍게 누른 안세영은 이날 16강전을 치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