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컴파운드 양궁, 나란히 메달 나올까?’ 주재훈과 양재원, 나란히 4강 진출…인도선수들과 맞대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10.03 12: 37

한국양궁이 컴파운드에서도 메달사냥에 나선다.
양재원(26, 상무)은 3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8강전’에서 창 청웨이(대만)을 147-144로 잡고 4강에 올랐다. 
주재훈(31, 한국수력원자력) 역시 또 다른 8강전에서 모드 주와이디 빈 마즈키(말레이시아)를 148-135로 잡고 4강에 안착했다.

양재원과 주재훈은 4강전에서 나란히 인도선수들과 맞붙는다. 두 선수가 모두 승리한다면 한국은 금메달과 은메달을 보장받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완성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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