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서울 시민의 날’ 행사 진행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10.03 11: 05

 FC서울이 8일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서울 시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시 신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을 알리기 위한 ‘서울 시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3라운드는 파이널라운드로 가기 직전 마지막 정규라운드로, 상위 스플릿 경쟁에 마침표를 찍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서울 시민의 날’ 행사를 맞아 FC서울은 다양한 이벤트 및 선물을 준비했다. 우선 북측광장에 설치된 장외 홍보부스에서 캐논슛 이벤트, 테이블 컬링, 행운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 마이 소울’ 기념품(배지, 리유저블 파우치, L 홀더)을 증정할 예정이다.

FC서울은 ‘서울 마이 소울’ 대형 포토존을 설치해 FC서울 응원단 V-Girls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경기장 내 대형통천 등을 통해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포토월을 배경으로 FC서울 선수단의 사인회를 진행하여 선수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이번 경기에서는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서울시민 및 외국인들은 현장 구매에 한하여 신분증 확인을 통해 일반석(북측 자유석 또는 동측 지정석) 티켓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C서울과 전북의 경기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 3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몬스터룸과 몬스터 라운지는 티몬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당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단 공식 SNS와 FC서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10bird@osen.co.kr
[사진]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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