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약체 홍콩을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B조 예선 1차전에서 10-0 8회 콜드 게임로 이겼다.
3회말 무사 1, 2루 강백호의 외야플라이 때 2루 주자 최지훈이 포스아웃 당한 뒤 1루심의 판정에 따라 1루에 귀루했지만 다시 아웃으로 판정 번복. 1루 주자 노시환이 1루로 돌아오고 있다. 2023.10.01 /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