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金의환향’이었다. 제 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이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했다. 말 그대로 적의 안방에서 텃세를 극복하고 e스포츠 최강 국가의 자부심과 자존심을 모두 챙겨 더욱 금메달의 가치를 빛나게 만들었다.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6시 18분 아시아나항공(OZ) 360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B게이트로 입국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귀국 소감을 말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