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여자농구가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여자 3x3 대표팀은 29일 중국 항저우 더칭 지리정보공원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x3 종목 조별 예선 D조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12-8로 이겼다.
0-2로 뒤진 가운데 한국은 이다연의 자유투로 첫 득점을 뽑아낸 뒤 맹렬한 공격을 펼쳤다.
또 한국은 정예림을 필두로 임규리, 박성진이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말레이시아를 압박했다.
결국 순식간에 달아난 한국은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승리,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정예림이 2점슛 2개 포함 5점, 박성진과 임규리가 나란히 3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 10bird@osen.co.kr
[사진] WKBL 제공.